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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제2기 대학생 기자단 활동 개시

  • 송고 2024.02.22 17:40 | 수정 2024.02.22 17:42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청년 시각의 다양한 내용 전달 기대

개인정보위의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개인정보위원회]

개인정보위의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개인정보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는 제2기 대학생 기자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개인정보위와 대학생 기자단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오늘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 1월부터 1개월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했다. 총 15명의 대학생이 선발됐다.


향후 약 10개월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개인정보위의 주요 정책과 행사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소개하고,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위원회와 국민 사이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 대학생 기자단은 단순 블로그 기사, 카드뉴스 제작, 유튜브 콘텐츠 제작에서 벗어나, 위원회의 청년 자문 역할을 맡고 있는 2030자문단과도 협업한다.


개인정보위는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다양한 내용이 국민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기자단과 2030자문단이 제안한 정책과 홍보 아이디어는 내부 검토를 거쳐 실제 반영하는 방안도 추진될 예정이다.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대학생 기자단과 함께 보다 적극적으로 청년세대와 소통하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개인정보 정책 설계와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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