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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tr. & Now] 현대건설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 개최 등

  • 송고 2024.02.19 10:47 | 수정 2024.02.19 10:48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현대건설, 우수 협력사 ‘H-Leaders’ 242개사 선정

H리더스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 시상식. [제공=현대건설]

H리더스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 시상식.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협력사 기술 성장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동행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지난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윤영준 사장과 주요 경영진을 비롯해 242개 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H-Leaders 정기총회 및 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H-Leaders’는 현대건설에 등록된 외주·구매 2000여 개 협력사 중에서 안전·품질·공정·기술 등 부문별로 엄정한 기준에 따라 선발한 우수 협력사들로 올해는 242개 사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부문별 최상위 평가를 받은 44개 기업을 ’H-Prime Leaders’로 위촉해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전·품질·공정 기술 부문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둔 우수 협력사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으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기업에는 입찰 참여기회 확대와 전략구매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현대건설은 이날 세미나에서 금년도 경영방침에 이어 안전·보건, 구매 관련 협력사 지원 정책을 공유하며 상생협력과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건설은 원자력 등 초격차 기술 기반의 핵심사업과 고부가가치 사업 위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하고, 에너지 밸류 체인 확대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적극 나서 글로벌 선두 주자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협력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서로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시장 개척과 신사업을 발굴해 초일류 기업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자”고 결의를 다졌다.


쌍용건설 2024년 신입사원 30여명 공개채용

2024년 쌍용건설 신입사원 공개채용 이미지. [제공=쌍용건설]

2024년 쌍용건설 신입사원 공개채용 이미지. [제공=쌍용건설]

쌍용건설이 글로벌 건설명가의 주역으로 성장할 인재 모집에 나섰다.


쌍용건설은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채용분야는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등 8개 부문이며, 서류 접수는 2월 19일부터 3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교 이상 졸업자(2024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또는 건설업 3년 미만 직무 경력 보유자(주니어 엔지니어)로서 국내·외 현장 근무가 가능하면 된다. 지원분야와 관련된 국가 자격증 보유자,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 보훈대상자와 장애인은 관련법률에 의해 우대된다.


전형일정은 △온라인 서류전형 △팀장/실무면접(ZOOM) △온라인 인적성 △임원면접(1,2차) △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되고, 채용 최종합격자는 2024년 5월 중 입사할 예정이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최근 10년간 연속으로 신입 및 경력, 인턴사원 등 총 650여명에 달하는 신규 직원을 채용하는 것이다”며 “국내 건축과 토목 현장, 해외 플랜트 건설사업 등 국내외에서 수주 현장 증가와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지속적인 인재 영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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