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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대세 게임장르 ‘서브컬처’ 도전장…‘스텔라 판타지’ 퍼블리싱 계약

  • 송고 2024.02.13 09:15 | 수정 2024.02.13 09:15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중국 제외 글로벌 퍼블리싱 권한 확보

‘스텔라 판타지’ 대표 이미지. [출처=NHN]

‘스텔라 판타지’ 대표 이미지. [출처=NHN]

NHN은 게임 개발사 링게임즈와 서브컬처 게임 ‘스텔라 판타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NHN은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중국을 제외한 모든 글로벌 국가의 판권을 갖고 퍼블리싱을 진행하게 된다.


‘스텔라 판타지’는 링게임즈가 개발 중인 모바일·PC 크로스 플랫폼 게임이다. 미소녀 3D 캐릭터가 특징으로 ‘승리의 여신 : 니케’, ‘블루 아카이브’ 등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서브컬쳐 장르의 게임이다.


링게임즈는 해당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또 전문 시나리오팀을 투입해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 간의 서사를 만들고 있다. 전투 시스템은 4종의 캐릭터를 활용한 실시간 전투 방식이다. 이용자는 전투 도중 캐릭터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링게임즈는 글로벌 히트를 기록한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의 성공을 이끌었던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사다.


김상호 NHN 게임사업본부장은 “스텔라판타지의 고유한 게임성에 NHN이 보유한 다수의 퍼블리싱 경험과 게임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지는 만큼 성공적인 글로벌 출시 및 서비스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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