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e편한세상’ 아파트 2곳 청약에 14만4479개 통장 몰려
DL이앤씨는 이달 초 인천 검단신도시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가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청약 마감에 성공한 데 이어, 경기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과 서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이 올해 전국·서울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DL이앤씨에 따르면 24일 진행된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554가구 모집에 총 13만3042명이 몰려 평균 240.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전국에서 공급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다. 최고 경쟁률은 430.4대 1을 기록한 전용·95㎡A에서 나왔다. 해당 주택형의 기타경기 경쟁률은 1902.6대 1에 달했다.
서울 강동구 천호뉴타운 일대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 역시 올해 강동구에서 공급된 5개 단지 중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133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총 1만1437건의 1순위 통장이 접수돼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59㎡A는 59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DL이앤씨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브랜드 주거단지의 가치를 수요자들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며 “각 사업지의 우수한 입지 여건과 가격경쟁력 뿐 아니라, 주거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삼는 e편한세상의 기술력과 품질,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청약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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