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3일 전 거래일보다 1% 하락해 2450대에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8.97포인트(0.76%) 내린 2460.85에 개장한 뒤 장중 2452대까지 떨어졌다 소폭 반등해 23.67포인트(0.95%) 내린 2456.15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2.71포인트(1.52%) 하락한 822.78로 떨어졌다. 에코프로비엠 -3.15%, 에코프로 -4.58%, 엘앤에프 -2.89% 등 이틀 연속 오름새를 보이던 2차전지 주들도 하락 전환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개인투자자가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모두 받아냈다. 코스피에서는 4235억원을, 코스닥에서는 3805억원 개인투자자 홀로 순매수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38.5원)보다 11.5원 높아진 13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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