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10월 분양 예정

송고 2023.09.14 13:10 | 수정 2023.09.14 13:10
EBN 이병우 기자 (news7251@ebn.co.kr)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조감도. 태영건설

태영건설은 오는 10월 경기도 의왕시에서 오전‘나’구역 재개발을 통해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의왕시 오전동 일원에 오전‘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며 지하 2층~지상 38층, 5개동, 총 733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37~98㎡, 53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37㎡A 74 가구 △37㎡B 18 가구 △59㎡A 21 가구 △59㎡B 185 가구 △84㎡A 193 가구 △84㎡B 19 가구 △98㎡ 22 가구로 구성된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대형 교통호재로 인한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으며, 이밖에 부동산 시장에서 강조되는 입지적 특장점을 두루 갖췄다.

먼저 인덕원~동탄선 오전역(예정)을 단지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예정) 입지가 돋보인다. 인덕원~동탄선은 인덕원에서 서동탄까지 약 39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1·9공구는 2021년 착공 후 공사중인 상태다.

나머지 구간들 또한 지난 7월 기재부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에 따라 올해 연말까지 전구간 공사계약체결 및 착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동선 개통시 수원, 동탄은 물론 양재역, 삼성역 등 서울 중심지까지 접근성이 크게 개선된 다는 게 기업 측의 설명이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의왕초가 도보권에 위치하며 호성중, 모락중, 모락고 등 학교가 가까워 초∙중∙고 12년 교육을 한 자리서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모락산, 모락공원, 보식골로 어린이공원, 오전로 가족공원 등 공원과 모락둘레길을 통해 자연을 누리기에도 좋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은 교통, 교육, 생활 환경 하나 빠짐없이 뛰어나고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배치부터 심혈을 기울인 단지”라며 “오래도록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수요자들이 많고, 최근 부동산 시장 분위기도 개선되면서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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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의왕 센트라인 데시앙’ 10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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