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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1.2조원 잭팟 수주..."K-바이오 새 역사 썼다"

  • 송고 2023.07.04 09:39 | 수정 2023.07.04 09:41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화이자와 동시 2건 역대 최대 규모 계약... 올해 누적 수주 2조원 육박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빅파마 화이자(pfizer)로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바이오 의약품 수주 계약을 따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화이자와 1억9300만 달러 규모 추가 계약 및 7400만 달러의 신규 계약 등 총 8억9700만 달러(한화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와 체결한 올해 총 누적 계약 규모는 10억8000만 달러(한화 1조42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수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전체 수주액을 반년 만에 초과 달성했다. 올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누적 수주액은 14조2000억원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화이자 양사는 지난 3월 1개 제품에 대한 CMO 계약을 체결한 이후 6월에는 다품종 의약품에 대한 장기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가동을 시작한 송도 4공장에서 종양·염증·면역치료제를 포함한 화이자의 다품종 바이오시밀러 제품 포트폴리오를 2029년까지 장기 위탁 생산하게 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다수의 제품으로 구성된 고객사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생산하는 계약이기 때문에 글로벌 빅파마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로서 의미가 크다"며 "생산능력, 포트폴리오, 글로벌 거점 확대 등 3대 성장축을 중심으로 글로벌 톱 티어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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