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가 코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를 하회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라셀라는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시초가 대비 600원 하락한 1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라셀라의 시초가는 공모가(2만원) 대비 2.5% 떨어진 1만9500원에 결정됐다. 장 중 2만3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와인 유통사인 나라셀라는 지난달 16~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8.47대 1를 기록하면서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다. 같은달 22~23일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4.84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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