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이 코스닥 상장 첫 날 '따상(시초가가 공모가 대비 두 배에 형성된 뒤 상한가)'을 터치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영은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시초가 대비 330원93.30%) 오른 1만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영의 시초가는 공모가(5000원)의 두 배인 1만원에 형성돼, 상장 직후 1만3000원에 거래됐다.
진영은 지난달 16~17일 기관 투자자 수요예측에서 1595.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면서 공모 밴드 상단인 4200원을 초과한 5000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지난달 22~23일 일반 청약에도 통합경쟁률 1452.49대 1을 기록하면서 증거금 3조8582억원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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