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12만500주 보유
광주은행과 전북은행을 자회사로 둔 JB금융지주는 김기홍 회장이 자사주 2만주를 추가 매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0~11일 이틀간 장내 매입 방식으로 2만주를 취득했다.
JB금융은 김 회장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주당 8377원, 8650원으로 매입 금액은 모두 1억6781만9279원이다.
김 회장은 2019년 회장에 취임한 뒤 이번까지 모두 5번 자사주를 사들였다. 김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JB금융지주 주식은 12만500주에 달한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자사주 매입은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내실 경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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