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 전문가…대한전선 인수 후 통합과정 주도
대한전선은 신임 대표이사로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송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조선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2000년 호반건설에 합류했다. 호반건설 회계팀장, 재경 담당 임원을 거친 재무 및 관리 분야 전문가다.
2012년 인수한 KBC광주방송 전무를 역임했고 이후 2018년 호반건설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돼 호반건설의 성장과 사업 다각화에 기여해 왔다. 2022년부터 호반산업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해 대한전선의 인수 후 통합과정을 주도해왔다.
송 내정자는 추후 진행될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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