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이 오버행 이슈 해소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전일 대비 1050원(2.67%) 오른 4만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밥캣은 장 초반 3만780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반등세로 돌아서며 4만1150원까지 올랐다.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신영증권 등은 전일 장 종료 후 수익스와프(PRS)로 보유중인 두산밥캣 지분 486만6525주 매각에 대한 블록딜 수요예측에 돌입했고 3만6600원에 블록딜 매각이 결정됐다.
이에 따라 오버행 이슈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KB증권과 삼성증권은 이날 두산밥캣에 대해 각각 42.9%, 16.0%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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