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주택공사(SH공사)는 지난 8일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에서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사례공유회-우리 집, 우리 삶’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각 주거상담소에서 진행해 온 '사례관리'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해 주거상담소 사례관리의 전문성 및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회에는 SH공사 주거복지처장, 서울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 사례관리 실무자, 서울시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사례발표에서는 강남·동작·금천·동대문·양천 등 주거상담소가 1년간 진행한 사례관리 중 우수한 사례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김수진 나사렛대학교 교수가 진행하는 워크숍이 열려 25개 주거상담소 사례관리 실무자들과 함께 사례관리 개선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는 주거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자가 전담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를 연결하고 제공하는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주거위기상황에 대처하고 수요에 맞춘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서울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써준 실무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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