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31일 2022년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석유화학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공급 증가, 유가 상승, 수요 침체의 3중고로 전반적인 사업환경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2023년엔 공급 과잉 영향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중국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반등으로 시황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특히 3월 중국의 양회 전후로 경기부양책이 가시화될 경우 좀 더 빠른 바텀아웃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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