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 레인저·머스탱·링컨 등 3종 신모델 출시

송고 2023.01.04 11:00 | 수정 2023.01.04 11:01
EBN 박성호 기자 (psh@ebn.co.kr)

"픽업트럭, SUV, 스포츠카 등 세그먼트 다양화해 시장 공략"

포드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포드코리아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가 올해 3종의 신모델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포드코리아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에 따라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레인저 랩터를 올 초 출시한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모델은 픽업트럭의 명가 포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기후·지형에서 주행 테스트를 거쳤으며, 운전자의 니즈에 따라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또한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해당 모델은 4X4 픽업트럭으로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대토크 51.02kg·m를 발휘하며, 온로드의 안정적 주행 뿐 아니라 험준한 오프로드에서 뛰어난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올 뉴 포드 머스탱 ⓒ포드코리아

지난 2015년 출시한 머스탱 6세대 또한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된다. 이번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 GT모델은 업그레이드된 4세대 5.0L 8기통 코요테 엔진이 탑재됐으며, 2.3 에코부스트 모델 역시 올 뉴 2.3L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7세대 올 뉴 머스탱 디자인에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유동적이며 곡면형 디자인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비주얼 소스를 통해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트라이바 램프 등 1세대 머스탱의 정통적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계승했다. 올 뉴 머스탱에는 새롭고 진보된 엔진기술이 적용돼 도로에서나 트랙에서 모두 더욱 흥미로운 머스탱만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프리미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링컨 노틸러스 또한 새로운 모델이 출시된다. 해당 모델은 링컨 디자인만의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에 기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고객의 안전과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다시 한 번 더 국내 픽업트럭과 프리미엄 SUV, 스포츠카 시장에서 다양한 니즈를 가진 고객들에게 포드와 링컨이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USD$	1,320.1	▲13.2
EUR€	1,456.5	▲10.4
JPY¥	899.5	▼10.8
CNH¥	188.2	▲1.3

포드코리아, 레인저·머스탱·링컨 등 3종 신모델 출시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매매기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