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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3일) 이슈 종합] 주가 바닥 확인 삼성전자, 상승반전 시기는? 등

  • 송고 2023.01.03 19:40 | 수정 2023.01.03 19:40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주가 바닥 확인 삼성전자, 상승반전 시기는?

지난해 '5만전자'로 마감한 삼성전자의 주가가 올해 상승세로 돌아설 수 있을지, 상승 반전의 시기는 언제쯤일지에 동학개미(국내주식 개인투자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 주가가 점차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연일 건설노조 때리는 정부…업계 "걱정 반, 기대 반"

지난해 민주노총 화물연대 노동조합이 파업을 감행하자 정부는 대립각을 세우며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하는 등 갈등 상황이 이어졌는데, 올해도 국토교통부가 건설노조 활동에 강한 압박을 예고하고 있어 실제 현장에서 변화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명품백 대신 술이라도"…주류업계 스몰럭셔리 바람

경제 불황기에는 립스틱이 잘 팔린다는 '립스틱 효과'가 주류 시장에도 번지는 모습이다. 립스틱 효과는 경기 침체에 나타나는 특이한 소비패턴으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으면서도 가격은 비교적 저렴한 사치품(기호품)의 판매량이 증가하는 현상이다. 최근 들어는 MZ세대의 주도로 '스몰럭셔리'라는 용어로 대체돼 사용되고 있다.


◆중후장대, 굴뚝 벗고 '스마트' 변신 중

조선, 철강 등 전통적인 중후장대 산업군이 ‘스마트’ 옷을 입고 있다. ’IT중심지’ 판교로 속속 이전하며 R&D 인재를 끌어모으고 기술 지향의 혁신에 초점을 맞추면서 산업현장의 스마트화 구축을 강화하고 있다.


◆"과감한 시도" 주문했는데…롯데 '이커머스' 미래는

"기존 핵심사업 영역에서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기 보다 각자의 위치에서 과감한 시도를 당부드린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2023년 신년사에서 이 같이 말했다. 기존 사업 영역에서 고군분투한 것 이상으로 앞으로는 새로운 영역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 달라는 당부다.


◆1년간 90% 급락한 컨선 운임 "올해 더 떨어진다"

지난해 급락세를 지속한 컨테이너선 운임이 올해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최근 2년간 급증한 수요에 맞춰 선복량을 늘려왔던 선사들은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가격경쟁과 선복량 감축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현대차그룹, 신년회 격식 파괴…"수평·능동적 기업문화 촉진"

현대자동차그룹이 2023년 신년회 장소와 방식을 파격적으로 바꿨다. 이는 수평적이고 능동적인 기업문화를 촉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현대차그룹은 3일 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글로벌 R&D 메카인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타운홀 미팅 방식의 2023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신년 산업기상도, 제약·뷰티 '맑음' vs 정유·화학·섬유 '흐림'

기업들이 새해 가장 잘나갈 업종으로 제약·화장품을 꼽았다. 반면 IT·정유·화학 업종에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했다. 3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기업들이 바라보는 새해 한국경제의 전망이 한파만큼이나 싸늘한 가운데 새해 가장 잘 나갈 업종은 제약과 화장품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약 강국 도전은 계속된다"

기업계가 글로벌 복합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롭게 도전하겠다는 신년 포부를 내놓은 현재 제약바이오업계도 신약 개발에 대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전망이다. 지난해 제약바이오업계는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함께 당뇨병 치료제 등 신약 개발에 있어 큰 성과를 입증해왔는데 여세를 몰아 올해 역시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수출 효자 반도체 혹한기..."하반기 회복세 전망"

수출 효자로 꼽히던 반도체 시장에 올해 혹한기가 찾아올 전망이다. 지난해 시작된 반도체시장 성장 둔화세가 올해 지속되면서 역성장 국면을 맞을 것으로 점쳐져서다. 반도체 시장 회복시점은 올해 하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4대 금융지주 회장 "본업 다지고 비금융 확대"

신한·KB·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가 계묘년(癸卯年) 새해 내실을 토대로 한 '업(業)'의 경쟁력 확대를 꾀한다. 경기 침체 우려감 속 한목소리로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변화를 통한 '위기 대응력'을 주문한 것이 공통분모다. 특히 금융업 본업의 기능 뿐만 아니라 비금융 업으로의 확대를 언급, 내실을 다진다는 구상이다.


◆中 입국자 방역 강화에…뜨는 주식 지는 주식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방역이 강화되며 국내 주식 시장에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PCR 기반 분자진단 개발 업체들과 여행주들은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화장품 관련 종목들은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내실 다지는 보험사…연초 신상품 '드라이브’

새해를 맞아 보험사들이 보장성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고금리 기조, 새 회계기준(IFRS17) 등이 저축성 보험 모집 확대의 부담이 되는 만큼 보험업 본연의 기능 충실한 상품으로 수익성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전통 기업은행맨 김성태 행장 취임…첫 행보는 '남동공단'

전통 IBK기업은행맨인 김성태 신임 행장 임직원들의 축하와 응원 속에 3일 공식 취임했다. 김성태 신임 행장은 정책금융 기관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중소형 증권사 CEO '리스크 관리' 한 목소리…계묘년 위기감 반영

중소형 증권사 CEO들이 신년사를 통해 '리스크 관리'를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해 단기금융시장 유동성 경색에 따른 익스포저가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신년사에서도 이 같은 위기감이 반영된 영향이다.


◆냉각된 부동산 시장에 주택·상업용 '꽁꽁'

금리 인상 여파로 주택 시장은 물론 비교적 규제가 덜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까지 얼어붙고 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는 한 주택과 상업용, 토지 시장까지 전방위적 냉각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인니·미국, 건설수주 새 텃밭 부상…플랜트·EPC 주효

지난해 국내 건설사들은 인도네시아와 미국에서 높은 수주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학·자동차·반도체 등 대기업계열사들의 현지 사업 확대 효과가 컸다. 아울러 사우디와 이집트, 카타르 등 전통의 중동 산유국들이 발주한 사회간접자본(SOC), 원자력, 재생에너지 관련 사업도 국내 기업의 수주고 확대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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