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은 현역 용사 전용 플랫폼 ‘나라사랑포털’ 모바일앱을 통해 현역 용사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나라사랑포털 앱 연계 현역 용사 복지서비스는 편의점 업계 중 세븐일레븐이 유일하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1년 군 장병 복지포털 앱을 운영 및 관리하는 ‘군인공제회C&C’ 및 간편결제 서비스 유비페이(UBpay)와 군 장병과 나라사랑포털 회원의 복지 서비스 제공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나라사랑포털 모바일앱은 ‘군인공제회C&C’가 운영하는 현역 용사 대상 복지 서비스 플랫폼이다. 전국에 위치한 현역 군 장병 우대업소에서 다양한 복지 혜택과 제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나라사랑페이’를 비롯해 배달·픽업 등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탑재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먼저 현역 용사가 간편하게 세븐일레븐 점포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페이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 나라사랑페이는 현역 용사 전용 간편결제서비스로 나라사랑포털 모바일앱에 탑재되어 있으며, 군 장병 우대업소에서 나라사랑페이로 결제할 경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현역 용사가 보다 저렴하게 든든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점포에서 나라사랑페이로 푸드 상품 결제 시 5%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푸드류는 도시락, 삼각김밥, 햄버거 등 총 110여종이다.또한 나라사랑포털 앱에서 세븐일레븐 모바일상품권을 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국군 장병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현역 용사를 위한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 나라사랑포털 앱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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