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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10인치 이상 중대형 OLED 출하량 7천만대 육박"

  • 송고 2022.12.09 06:00 | 수정 2022.12.09 06:00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올해 2610만 대서 2027년 6950만 대로 확대

TV용 OLED, 시장 주도할 듯

오디세이 OLED G8 ⓒ삼성전자

오디세이 OLED G8 ⓒ삼성전자

10인치 이상 중대형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출하량이 5년 뒤인 2027년 2.7배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9일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에 따르면 중대형 OLED는 올해 2610만 대에서 오는 2027년 6950만 대로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중대형 OLED는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 등 국내 기업이 중국 등 경쟁국에 비해 기술 우위를 보이는 분야다.


2027년까지 매출액 기준으로 중대형 OLED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TV용 OLED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향후 예상 출하량은 직전 분기보다 감소했지만, 연평균 11.2%의 성장률로 2027년에 총 1480만대가 출하돼 91.8억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27년 중대형 OLED 전체 매출액의 62.8%에 달하는 규모다.


노트북과 태블릿 PC, 모니터 등 IT용 OLED 시장은 오는 2024년부터 조금씩 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T용 OLED 시장은 노트북용 OLED가 주도할 것으로 보이며, 연평균 22.9%의 성장률로 2027년에는 1천970만 대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24년에는 애플의 아이패드용 OLED가 본격적으로 출시돼 태블릿 PC용 OLED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태블릿 PC용 OLED 출하량은 내년 200만 대에서 2024년 720만 대, 2027년 2천330만 대로 예상된다. 2023년부터의 연평균 성장률은 85.7%다.


유비리서치는 "차량용 OLED도 올해부터 54.7%의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하며,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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