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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이오팜, 내년 하반기 흑자전환 기대-키움증권

  • 송고 2022.10.17 08:21 | 수정 2022.10.17 08:21
  • EBN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키움증권은 SK바이오팜에 대해 할인율 상승 등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하지만 내년 하반기 손익분기점(BEP) 도달 후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17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SK바이오팜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 760억원, 영업손실 19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700억원, 영업손실 202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치다.


엑스코프리 미국향 예상 매출액은 433억원이다. 아직까지 병원내 본격적인 대면 마케팅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내년으로 갈수록 점차 개선될 것이라는 평가다.


키움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지난 7월 브라질 제약사 유로파마에 중남미 17개 국가에 대해 세노바메이트 기술수출 계약 체결로 계약금 1500만 달러(약 210억원)가 일시 인식돼 적자 폭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은 직접판매, 유럽 안젤리니파마, 일본 오노약품공업, 중남미 유로파마 등과 계약해 주요 지역 진출 지역 확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해당 지역 임상 진행해 승인 및 출시 이후에 매출 로열티 유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키움증권은 엑스코프리 성장세에 주목했다. 대면 마케팅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올해 엑스코프리 매출액이 1866억원으로 연간 가이던스 1600억~1850억원 상단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허 연구원은 "올해 말~내년 초 TV광고 개시, 대면 마케팅 본격화, 2023년 가격 인상 등으로 내년 엑스코프리 미국향 매출액은 2637억원으로 성장이 기대된다"며 "이에 따라 내년 4분기에는 영업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매출총이익률이 80% 후반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 이후로는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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