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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22] KB손보, 대리운전 사고접수건수 '1위'

  • 송고 2022.10.13 09:38 | 수정 2022.10.13 15:28
  • EBN 안다정 기자 (yieldabc@ebn.co.kr)

ⓒ양정숙 의원실

ⓒ양정숙 의원실

전체 보험사의 대리운전 사고접수건수가 21만건을 상회한 가운데, KB손보와 DB손보의 건수가 타 보험사에 비해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13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대리운전자 보험의 보험금 지급 분쟁 현황’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 8월 말까지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대리운전자보험 사고접수건수는 21만 7352건에 달했다.


이중 건수가 가장 높았던 곳은 KB손보였으며, DB손보가 뒤를 이었다. KB손해보험이 12만1097건으로 55.7%를 차지해 절반을 웃돌았고, 뒤이어 DB손해보험이 6만9728건으로 32%를 차지했다. 이 두 보험사에 발생한 분쟁 접수 건수는 전체의 87.7% 수준이다.


삼성화재의 경우 분쟁 발생 총 15건 중 보험금 관련 소송(4건), 수리비 불만(11건)과 과실비율 불만(2건), 대차료 불만(3건) 등 비교적 분쟁수위가 높은 민원이 많았다.


양정숙 의원은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에 분쟁 접수가 집중된 것은 다른 보험사에 비해 해당 보험을 많이 취급해 발생하지 않았나 예상된다"면서도 "분쟁 발생 건수만큼 소비자 불편도 비례하여 높아질 것으로 보여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 각별히 관리 감독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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