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0
23.3℃
코스피 2,580.80 5.39(0.21%)
코스닥 739.51 6.31(0.86%)
USD$ 1,331.0 -4.3
EUR€ 1,479.6 0.0
JPY¥ 934.5 12.7
CNH¥ 187.2 -0.4
BTC 84,183,000 3,237,000(4%)
ETH 3,293,000 166,000(5.31%)
XRP 790.5 14.7(1.89%)
BCH 456,200 34,600(8.21%)
EOS 681.9 35.4(5.48%)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SK이노베이션, 창사 60주년 맞아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

  • 송고 2022.09.26 08:22 | 수정 2022.10.20 19:17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2020년 산불 피해 입은 울주군 산림 60ha에 산벚나무 18만 그루 식재

26일 울산 울주군 대복리 산불피해 현장에서 열린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순걸 울주군수,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26일 울산 울주군 대복리 산불피해 현장에서 열린 'SK 울산 행복의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이순걸 울주군수,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SK이노베이션

10월 13일 창사 60주년을 맞는 SK이노베이션이 핵심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에 넷제로(Net Zero) 의지를 담은 'SK 울산 행복의 숲'을 조성한다.


SK이노베이션은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함께 울산 울주군 산불피해지역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 식수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SK이노베이션은 2020년 산불로 훼손된 울산 울주군 산림 60헥타르(ha)에 산벚나무 18만 그루를 심는다. 비용 10억원은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한다.


SK이노베이션이 심을 주요 수종은 산벚나무다. 산벚나무는 물관이 나이테에 골고루 퍼져 나무의 수분 함유율이 일정한 수종이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화재에 강한 것으로 평가돼 조선 효종 때는 북벌을 계획하면서 활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으로 심기도 했다.


조림은 혹한기를 피해 올해 10, 11월과 내년 2, 3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SK이노베이션은 식수 적기에 숲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울산광역시와 울주군은 심은 나무가 잘 자라날 수 있도록 사후 관리와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복원된 숲은 그린(Green) 선도기업으로 거듭나면서 구성원의 행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키우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의지, 자연과 공존하는 시정 구현을 추진하는 민선 8기 울산시정의 청사진을 반영해 SK 울산 행복의 숲이라는 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은 "SK는 인재와 숲을 사랑하는 회사로 선대회장께서는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우고 인재를 키우듯 숲을 가꾼다는 철학으로 회사를 경영해 왔다"며 "울산의 사랑과 동행으로 커온 SK이노베이션이 앞으로의 60년도 울산과 더 큰 상생과 행복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80.80 5.39(0.2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0 05:55

84,183,000

▲ 3,237,000 (4%)

빗썸

09.20 05:55

84,123,000

▲ 3,146,000 (3.89%)

코빗

09.20 05:55

84,164,000

▲ 3,207,000 (3.9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