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1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462,000 326,000(0.39%)
ETH 3,440,000 54,000(1.59%)
XRP 784.5 5.6(0.72%)
BCH 456,650 8,700(1.94%)
EOS 704 20.1(2.94%)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OTT 1일 이용권' 페이센스… 국내 3사 서비스 중단

  • 송고 2022.08.03 14:22 | 수정 2022.08.03 14:32
  • EBN 연찬모 기자 (ycm@ebn.co.kr)

ⓒ페이센스 홈페이지 캡처

ⓒ페이센스 홈페이지 캡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1일 이용권' 판매로 논란이 됐던 페이센스가 국내 OTT 3사의 이용권 판매를 중단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페이센스는 최근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3사에 1일 이용권 판매를 중단하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현재 페이센스 홈페이지에는 이들 3사의 1일 이용권 판매 링크가 삭제된 상태다.


앞서 페이센스는 OTT 이용권을 사들인 후 해당 계정을 회원들에게 돈을 받고 공유해왔다. 1일 이용권 가격은 넷플릭스 600원, 웨이브·티빙·왓챠 500원, 디즈니플러스 400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대해 국내 OTT 3사는 지난달 이용권의 타인 양도 및 영리 활동을 금지한 약관을 위반했다며 중단을 요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가처분 신청의 첫 심문기일은 오는 10일이다.


페이센스가 국내 OTT 3사의 콘텐츠 제공을 중단한 것도 이같은 법적 조처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국내 OTT 3사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조처를 철회할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한편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등 해외 OTT의 1일 이용권은 페이센스에서 여전히 판매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업계에선 이들 업체가 법적 대응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1 23:18

84,462,000

▲ 326,000 (0.39%)

빗썸

09.21 23:18

84,498,000

▲ 308,000 (0.37%)

코빗

09.21 23:18

84,500,000

▲ 373,000 (0.4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