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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흑자보다 인프라 투자로 파이 키운다

  • 송고 2022.06.28 14:43 | 수정 2022.10.19 21:48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김동훈 공동대표 "2026년 연 매출 8000억원 달성"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가 자사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NHN클라우드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가 자사 기업을 소개하고 있다.ⓒNHN클라우드

NHN클라우드가 당장의 흑자 전환 보다 사업 규모를 키운데 집중한다.


28일 NHN클라우드는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클라우드 컨퍼런스 'NHN Cloud make IT'를 개최했다.


이날 NHN클라우드는 'NHN Cloud가 그리는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가치가 실현되는 세상에 초대'를 콘셉트로 △클라우드 기술 △쿠버네티스(Kubernetes) △AI △고성능 컴퓨팅 △게임플랫폼 △협업툴 △메시징 △보안 등 총 14개 세션을 구성하고 클라우드 기술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4월 분사 후 처음으로 진행돼 1800여명의 업계 관가자들이 사전 참가를 신청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올해 목표에 대해 "원래 올해 매출 목표는 1600억원 정도였는데, 현재 수주 현황을 볼 때 1600억원 플러스 알파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2026년에는 매출 8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덧붙였다.


김동훈 공동대표는 사업확대를 위한 인프라 투자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 공동대표는 "클라우드 사업은 사이클이 있다. 7년 정도에 흑자전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며 "NHN클라우드는 지금이라도 언제든 흑자로 전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지만, 인프라 투자를 더욱 늘려 매출을 키을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NHN은 현재 광주, 김해, 순천 등 지역 거점의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지역 R&D 센터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클라우드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는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김 공동대표는 "이번 NHN Cloud make IT은 고객사와 클라우드의 성공 방정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NHN클라우드는 고객 중심의 사고와 기술 집약적인 발전을 통해 고객의 무한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파트너와 함께 상생의 생태계를 구성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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