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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바이든 방한 맞춰 미에 전기차 공장 투자 발표"

  • 송고 2022.05.13 07:51 | 수정 2022.05.13 08:00
  • EBN 김창권 기자 (kimck2611@ebn.co.kr)

미 조지아주 인근에 7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국 방문 기간 미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에 70억 달러(약 9조원)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건립하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은 12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며 현대차의 이번 투자로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조지아주 현지언론인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이날 익명의 취재원 5명을 인용해, 현대차와 조지아주 정부가 오는 20일(미 동부시간 기준) 현대차의 전기차 공장 설립 계획을 동시에 발표한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현대차는 바이든 대통령의 한국 방문 일정 중에,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공장 부지 예정지인 서배너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또 이날 다수의 언론들은 브라이언 카운티의 2284 에이커(약 270만평) 부지의 사진을 공개하며 이곳에 현대차 공장이 들어설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부지는 조지아주 서배너 경제개발청이 지난해 5월 6100만 달러(약 762억원)에 매입한 곳이다.


현대차와 조지아주 정부가 이미 협상을 마쳤으며, 이곳에서 현대차와 기아 브랜드의 자동차와 배터리를 생산할 것이라고 외신들은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6년 현대차 앨라배마주 생산공장을, 2009년 기아차 조지아주 생산공장을 각각 설립해 가동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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