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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감원장 "물가·금리·환율 등 3高, 경기 하방리스크 확대"

  • 송고 2022.05.03 15:45 | 수정 2022.05.03 15:55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인플레이션 우려"

Fed 기준금리 50bp이상 인상 가능성↑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EBN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EBN

"국내경제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高에 직면하면서 경기 하방리스크가 확대되는 상황이다. "


정은보 금융감독원 원장은 3일 서울 중구 소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권 CEO 기자간담회에 참석에 이같이 밝혔다.


최근 주요국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에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된 상황이다. 정은보 금감원장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시장 예상보다 빠르게 긴축에 돌입하고 있다"며 "5일 예정된 FOMC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50bp이상 인상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추후 자이언트 스텝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우려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하반기 금리인상 가능성도 존재한다. 정 원장은 "그간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해 온 유럽중앙은행도 하반기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은 글로벌 성장률 전망을 크게 낮추는 등 선진국의 경기침체가 우려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흥국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금리의 가파른 상승으로 디폴트 위험이 확대되는 등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그간 누차 우려를 표해왔던 퍼펙트 스톰의 현실화 우려와 함께 책임이 더욱 무거워지는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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