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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알콜이 대세…'카스 0.0' 온라인 누적판매량 400만캔 돌파

  • 송고 2022.04.29 14:22 | 수정 2022.10.21 13:49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칼로리는 절반으로 낮추고 청량감은 유지

ⓒ오비맥주

ⓒ오비맥주

무알콜·비알콜 맥주 시장이 커지면서 오비맥주 '카스 0.0'도 덩달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0.0을 2020년 10월 출시한 이후 2021년 12월까지 온라인 누적판매량 400만캔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채널 쿠팡에 입점 후 비알코올 음료 부문 판매량 기준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11번가와 진행한 첫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는 1시간 만에 1500건 이상의 주문량을 달성하기도 했다.


카스 0.0은 일반 맥주와 같은 원료를 사용하고 동일한 발효 및 숙성과정을 거쳐 비알코올 음료임에도 맥주 고유의 짜릿하고 청량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마지막 여과 단계에서 맥주에서 알코올만 추출해 내는 '스마트 분리공법'을 적용해 도수를 0.05% 미만으로 낮춘다.


카스 0.0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인기다. 무엇보다도 기존 맥주(카스프레시 500ml, 210kcal)보다 칼로리가 355ml당 95kcal로 낮은 점이 건강을 생각하면서도 홈술 문화를 동시에 즐기려는 MZ세대를 끌어들인 것으로 분석된다.


오비맥주는 주 타깃층인 MZ세대 겨냥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할 방침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근교로 캠프닉(캠핑+피크닉)을 떠나는 MZ세대들에게 치킨, 바베큐 등과 함께 카스 0.0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 바 있다.


카스는 1994년 첫 출시 이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해왔다. 현재 △올 뉴 카스를 비롯해 △카스 라이트, 카스의 비알코올 음료인 △카스 0.0, 밀맥주의 부드러움과 카스의 상쾌함을 동시에 가진 라거 스타일의 하이브리드 밀맥주 △카스 화이트 등 네 가지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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