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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스타벅스 등 상품권·선불충전금 유효기간 폐지

  • 송고 2022.04.21 10:01 | 수정 2022.10.25 18:17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상품권 무기한 사용 허용 공식화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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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상품권과 스타벅스·SSG닷컴 선불충전금의 유효기간이 사라진다. 신세계그룹은 그간 상품권에 적용되어온 5년 유효기간 표기를 완전히 없애고, 공식적으로 상품권 무기한 사용을 허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상품권 발행처인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발행한 상품권 모두 이에 포함된다.


신세계그룹은 유효기간을 없앤 신규 상품권을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등 상품권 판매처에서 오는 7월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기존에 발행된 유효기간이 명시된 상품권도 기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신세계상품권의 사용기한은 5년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기한이 지나도 사실상 상품권 사용을 허용해왔다.


신세계그룹은 실제 사용 현황에 맞춰 제도를 개선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쇼핑 편의성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와 SSG닷컴도 선불충전금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선불식 충전 카드인 스타벅스 카드의 경우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5년이 지난 금액도 고객의 환불 요청 시 새로운 카드를 발급해주는 방식으로 잔액을 사실상 영구적으로 보전해 왔다"면서 "스타벅스 카드 유효기간을 폐지하는 약관 변경을 통해 스타벅스 카드 이용 고객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SSG닷컴도 고객이 직접 충전한 현금성 SSG머니의 유효기간을 폐지한다. 단, 적립형 SSG머니는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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