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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경총 회장 "우크라 사태, 韓기업·EU 대사단과 소통 필요"

  • 송고 2022.02.28 12:00 | 수정 2022.10.18 15:02
  • EBN 진명갑 기자 (jiniac@ebn.co.kr)

강경화 前외교부 장관 ILO 차기 사무총장 지지 당부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기업들의 원재료 수급 및 수출 차질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EU 대사관들과의 정보교류를 강조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서울시 포시즌스 호텔에서 주한 EU 대사단 초청 회장단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페르난데즈 주한 EU 대사와 EU 24개국 대사단이 참석했다. 경총에서는 회장단과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손경식 회장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해외 원재료와 수출의존도가 높은 국내 자동차·반도체·가전·석유화학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가 EU 대사단과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손 회장은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한국의 최대 투자자인 EU의 투자액이 큰 폭으로 상승했고, 전기차, 2차전지, 바이오헬스 등 고부가·친환경 제품의 교역이 크게 증가했다"며 한국과 EU의 경제협력 관계를 되짚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대해 "한국 기업들이 신재생 에너지 사용, 친환경 기술개발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며 "탄소배출 감축 급속 추진 시, 기업이 감내키 어려운 비용상승으로 양측 교역과 경제협력 관계 위축이 우련된다"며 우리나라 기업들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EU 측에 요청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손 회장은 강경화 前외교부 장관의 ILO 차기 사무총장 출마를 알리며 "UN 고위직에서 다년간 근무한 국제기구 전문가이자 한국 외교부 장관으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은 적임자다"며 EU 대사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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