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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하락, 핵 협상 타결 임박…WTI 91.76달러

  • 송고 2022.02.18 09:41 | 수정 2022.02.18 09:41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브렌트유 92.97달러·두바이유 91.90달러…우크라이나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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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이란 핵 협상 타결 임박 소식에 하락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사태 긴장이 고조되면서 하락폭을 제한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전날 거래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9달러 하락한 91.76달러에, 북해산 브렌트(Brent)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84달러 하락한 92.97달러에 마감했다.


중동산 두바이(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0달러 하락한 91.9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에도 이란과 서방과의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타결 가능성이 커지면서 하락했다.


전날 미 국무부의 네드 프라이스 대변인은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복잡한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이란 핵 협상 타결시 일일 130만배럴의 원유가 시장에 공급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동부 러시아 접경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친 러시아민병대의 교전이 발생했다. 이번 교전은 그동안 발생했던 충돌보다는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으며 양측은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교전 이후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가 수일 내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위한 구실을 만들고 있다며 러시아를 비난했다. 러시아는 지난 주 자국 주재 미국 고위 외교관을 추방했으며 추방 이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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