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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헌 "미 인플레 우려 확대…시장안정화 조치 추진"

  • 송고 2022.02.11 12:55 | 수정 2022.02.11 12:57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E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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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11일 이승헌 부총재 주재로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해 미 국채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을 상회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 Federal Reserve Board)의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우려가 확산됐다. 이에 따라 국채 금리는 급등하고 주가는 하락했다.


지난달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전년동월 대비 7.5%, 전월 대비 0.6% 상승했다. 전년동월 대비로는 1982년 2월 이후 40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 예상(7.3%)을 넘어섰으며 전월 대비로도 시장 예상인 0.4%를 웃돌았다.


소비자물가 발표 이후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준 총재는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까지 100bp의 금리인상을 희망한다고 언급하는 등 매파적 발언까지 가세하면서 미 국채금리의 추가적인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이승헌 부총재는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 예상 등으로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지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확대될 수 있는 만큼 필요한 경우 시장안정화 조치를 적기에 시행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시장 상황에 따라 국고채 추가 단순매입, 통안채 월별 발행물량 조절 등 시장안정화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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