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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뷔페도 올랐다…'자연별곡' 최대 6000원 인상

  • 송고 2022.01.27 13:39 | 수정 2022.01.28 09:38
  • EBN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메뉴 30종 추가 등 리뉴얼 명분으로 가격 올려

ⓒ이랜드그룹

ⓒ이랜드그룹

연초부터 외식업체들의 가격 인상 러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식뷔페 '자연별곡'도 이 대열에 합류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이랜드이츠(이랜드그룹 외식사업부)가 운영하는 한식뷔페 자연별곡은 지난해 4분기부터 샐러드바 이용 가격을 최대 6000원까지 인상했다.


세부적으로는 성인 기준 평일 점심은 뉴코아평촌점이 1만3900원에서 1만5900원으로 2000원 올렸다. 나머지 7개 매장(NC송파점·NC수원터미널점·뉴코아일산점·뉴코아인천논현점·NC중앙로역점·NC서면점·NC강서점)은 평일 점심 1만4900원에서 1만7900원으로 3000원 올렸고 평일 저녁 및 주말·공휴일 이용 가격은 종전 1만9900원에서 2만5900원으로 6000원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2017년 단행한 후 5년 만이다.


계절밥상은 성인 기준 평일 점심 2만1900원, 평일 저녁 및 주말·공휴일은 3만900원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랜드 측은 한때 전성기를 누렸던 한식뷔페의 매력도가 떨어져 철수 수순을 밟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리뉴얼을 가격 인상 명분으로 내세웠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경쟁사 모두가 폐점할 때 공들여 준비한 프리미엄 매장으로 변신했다"며 "프리미엄 매장 7곳을 오픈하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한식뷔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리미엄으로 매장으로 변신을 꾀한 자연별곡은 정통 한정식 메뉴 30여종(△옛날통닭 △생선구이3종 △육전 △생선전 △가리비장 △쌈밥6종 △젓갈3종 △보쌈 △육회 △양념게장 △오리수육 △새우찜+가리비찜 △주꾸미수육 △홍합찜 △뿔소라 등)을 추가하며 메뉴 가짓수를 총 100개로 늘렸다. 또 소고기와 장어 등 신선한 육류를 테이블에서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도록 무제한 고기뷔페 시스템도 도입했다.


앞서 이랜드이츠는 지난 22일부로 애슐리퀸즈 이용 가격도 2000~3000원 올렸다. 이 역시 일부 메뉴를 추가하면서 가격을 최대 13%가량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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