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임기 시작...페이 경쟁력 강화·차별화 금융서비스 지휘
네이버파이낸셜이 13일 박상진 現 네이버 CFO(최고재무책임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박 신임 대표 내정자는 3월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박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투자 및 사업 라인업 확장을 주도한 인물.
1972년생으로 연세대 응용통계학 학사, 고려대 경영대학원 석사를 수료했다. 삼성SDS, 네이버 경영기획팀장-재무기획실장-재무기획담당 이사-CFO를 지냈다.
그는 네이버파이낸셜의 사내이사로서 그간 쌓아온 금융 분야에 대한 높은 이해와 식견을 바탕으로 금융 기업들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네이버파이낸셜 관계자는 "박 신임 대표 내정자를 중심으로 페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상공인과 씬파일러 등 금융 소외 계층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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