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101, 누적 클래스 수 2750개‧크리에이터 11만명

2021 연말 결산 리포트 공개…누적 정산액 630억원 달성

클래스101 연말 결산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클래스101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은 28일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기록들을 총망라한 클래스101 연말 결산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클래스101 연말 결산 리포트에는 크리에이터, 클래스메이트(수강생)와 함께 만들어낸 유의미하고 재미있는 기록들과 올해 클래스101의 콘텐츠의 판매율, 화제성 등을 다각도로 분석해 도출한 온라인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가 담겨있다.

클래스101은 2018년 서비스 론칭 이래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온택트 트렌드를 선도하며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2월 현재 누적 클래스 수 2750개, 누적 크리에이터 11만명으로 모두 작년 연말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누적 크리에이터 정산액 630억원, 톱100 크리에이터 월 평균 정산액 9100만원, 클래스 만족도 평균 96.97%을 기록하며 클래스101의 비전인 '모두가 사랑하는 일을 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을 실현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들의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히고 콘텐츠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각 영역별 서비스를 전방위으로 확장 중이다. 올해 새롭게 론칭한 원포인트 클래스와 DIY 키트, 클래스101 스토어가 대표적이다.

해당 서비스들은 색다른 기록 달성을 가능하게 했다. 원포인트 클래스는 80분만에 클래스 오픈이라는 최단 시간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클래스를 오픈한 크리에이터는 총 28개의 원포인트 클래스를 선보였다.

클래스메이트 역시 선택의 폭이 넓어짐에 따라 정규 클래스부터 원포인트 클래스, 각종 제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폭넓게 활용했다. 가장 많은 클래스101의 콘텐츠를 소비한 클래스메이트는 올 한 해 동안 무려 181개를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행태 조사결과 클래스를 가장 많이 보는 요일은 화요일로 나타났다. 이는 월요일의 경우 한 주가 시작되는 시점으로 바쁜 일상은 물론 심리적으로 피곤함을 쉽게 느끼기 때문에 화요일부터 심기일전해 자기계발에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올해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가 주고받은 피드백 수는 약 160만개, 가장 많은 댓글을 단 클래스메이트의 댓글 수는 약 1900개를 기록했다.

이는 클래스101이 온라인의 한계를 뛰어넘어 크리에이터와 클래스메이트 사이의 친밀한 상호작용을 가능케 하며 온라인 플랫폼의 새로운 장을 열었음을 입증했다.

클래스101은 올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콘텐츠의 판매율, 화제성 등을 분석해 2021 온라인 클래스 트렌드 키워드로 이너피스, 갓생, N잡, 메타버스, 집꾸를 꼽았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도 미래에 대한 희망을 위해 자신의 개발과 성장에 관심을 갖고 나 자신을 단단하게 하는 활동들에 주목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