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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온, 3兆 규모 프리IPO 투자금 유치 작업 본격화

  • 송고 2021.11.26 08:18 | 수정 2022.10.20 22:01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프리IPO 후 5년 내 상장 계획

확보 자금…전기차 배터리·ESS 관련 사업에 쓰일 예정

미국 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SK이노베이션

미국 내 SK이노베이션 배터리 공장.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인 SK온이 3조원대 규모의 상장 전 지분 투자 유치(프리IPO) 투자금 유치 작업을 본격화, 유치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온의 모회사 SK이노베이션은 프리IPO 주관사로 도이치증권과 JP모간을 선정했다는 전망이 나왔다. 3조원은 시장에서 추정하는 SK온 기업가치(30조~35조원)의 10% 수준이다.


SK온이 실제 프리IPO에 나설 경우 확보된 자금은 전기차 배터리와 에너지저장장치(ESS) 관련 사업에 쓰일 것으로 관측된다. SK온은 미국 조지아주에 1공장을 완공했으며 현재 2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미국 포드사와는 2027년까지 89억달러(약 10조5000억원)를 공동 투자해 미국에 129기가와트시(GWh)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유럽에서는 2조6000억원을 들여 헝가리 이반차에 배터리 3공장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배터리 4공장 신설을 위해 3조원을 투자한다.


SK온은 연간 40GWh 수준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2023년 85GWh, 2030년에는 500GWh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겠다는 목표다. SK온은 지난 10월 배터리 사업 전문성을 높이고 투자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모회사 SK이노베이션에서 물적 분할됐다.


SK이노베이션 측은 "재무건전성 확보 및 신규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방안을 검토 중이지만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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