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부지로 텍사스주 테일러시가 24일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를 통해 오는 2024년까지 20조원(170억달러)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신규 파운드리 라인 투자와 관련해 미국 테일러시 등과 협의를 완료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반도체 생산 역량을 확대해 첨단 및 핵심 시스템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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