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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개최

  • 송고 2021.10.26 14:52 | 수정 2021.10.26 14:57
  • EBN 이해선 기자 (sun@ebn.co.kr)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는 리드엑시비션스 코리아와 함께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온라인 컨퍼런스를 10월과 11월에 거쳐 총 4일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1, 2일차 세션 5개를 시작으로 행사를 개막한다. 이번 테마는 'FALL IS BIO SEASON'으로 최신 바이오산업 키워드를 중심으로 산업계 주요 연사들이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27일은 바이오 스타트업 데이로 꾸며진다. 오전에는 국내외 VC 투자 동향을 알아보고 상장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 미국 투자 및 IPO 가이드' 세션이 열린다.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영국, 이스라엘, 캐나다, 스위스 등 글로벌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4개국의 정책 이슈와 국가별 투자 및 진출 방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다음날인 28일은 K-바이오의 성장을 이끄는 최신기술을 만나보는 세션들로 채워진다. 오전에는 다양한 백신 플랫폼 개발 기업들이 연사로 나서는 '팬데믹 극복을 위한 백신 플랫폼 기술' 세션이 개최되며, 지난 22일 코스닥에 상장한 차백신연구소가 참가한다.


오후에는 기존 항암 치료제와는 완전히 다른 혁신적인 항암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는 'CAR-T' 세션과 글로벌 임상시험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고 전략을 논의해보는 세션이 각각 준비되어 있다.


11월 행사는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11월 23일은 '바이오와 디지털'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AWS(Amazon Web Services)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윌슨 투(Wilson To) 헬스케어 & 생명과학 총괄이 'The Power and Promise of Personalized Health'를 주제로 '개인 맞춤형 의료'를 논한다. 이후에는 'AI와 빅데이터', '디지털PCR' 세션이 준비되어 있다.


행사 마지막 날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CMO(위탁생산) 세션에서 헬릭스미스, 이엔셀, 바이넥스가 의약품 최적화 생산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백신 유통으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콜드체인 최신 기술들을 살펴본다. 양일간 이어지는 후원세션에는 △한미약품 △한국오라클 △네이버클라우드 △진스크립트 △싸토리우스 △써모피셔 △엔바이로테이너 등이 참가한다.


컨퍼런스는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VOD로 시청할 수 있으며 이번 온라인 컨퍼런스 플랫폼으로 사용되는 '주블리아'는 PC, 모바일, 패드 등 다양한 환경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참가자가 선호하는 언어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세션을 설정하여 개인 맞춤형 세션을 구성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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