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KF-21 시범비행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KAI는 KF-21이 서울 잠실과 제주도 한라산, 독도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KF-21은 가상 시범비행, 생존성과 임무수행률을 높일 상륙공격헬기 기반 유무인 복합체계(MUM-T), 메타버스를 적용한 미래형 훈련체계다. 이번에 최초 공개한 KF-21은 주력 기종인 FA-50, KT-1 등과 함께 주요 수출대상국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KAI 관계자는 "항공우주분야의 기술고도화와 신규시장 창출로 연결할 것"이라며 "항공우주산업을 국가 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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