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0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860,000 1,466,000(1.76%)
ETH 3,403,000 161,000(4.97%)
XRP 783.7 1.3(0.17%)
BCH 455,350 5,250(-1.14%)
EOS 687.3 22.9(3.4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기아, 美 친환경차 시장 가속페달…EV 삼총사 출격 준비

  • 송고 2021.08.05 11:14 | 수정 2021.08.05 13:51
  • EBN 김덕호 기자 (pado@ebn.co.kr)

미국 친환경차 판매 4배 증가

G80 전동화 모델·아이오닉 5·Ev6 라인업 확대 본격화

아이오닉5ⓒ현대차

아이오닉5ⓒ현대차

현대차·기아의 미국 친환경차 시장 선점 행보가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투싼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등 주력 신차 투입으로 미국 친환경차 판매는 작년의 두 배 수준을 달성한 상황. 하반기 이후에도 신차 투입을 늘려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5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1~7월 미국 시장에서 총 94만8723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작년 동기 대비 44.9% 많은 물량이다.


이같은 실적은 현대차·기아 친환경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 컸다. 올해 누적 미국 판매 94만8723대 중 친환경차는 6만1133대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05.2%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현대차 친환경차 판매는 4만1813대로 전년비 313.6% 증가했다. 개인고객의 친환경차 구매 증가율은 399%에 달한다.


현대차는 현재 미국에서 △넥쏘 △코나 EV △아반떼 HEV △쏘나타 HEV △투싼 HEV △싼타페 HEV △아이오닉(구형) HEV △아이오닉(구형) PHEV △아이오닉(구형) EV 등 9종의 차량을 판매중이다.


기아의 친환경차 판매는 1만9320대로 전년비 94.8% 늘었다. 기아의 주력 친환경차는 △니로 HEV △니로 PHEV △니로 EV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4종이다.


미국 친환경차 판매 차종별 판매 증가율은 △수소전기차 187대(+103.3%) △전기차 1만336대(+207.7%) △하이브리드차 5만610대(+205.3%)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이오닉(구형) HEV(1만1441대), 니로 HEV(1만767대)였으며, 최근 투입된 투싼 HEV, 싼타페 HEV ,쏘렌토 HEV 등 친환경 SUV도 약 4000~7000대가 판매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오닉 5, EV6 등 전용 전기차를 비롯해 제네시스 첫 친환경 모델인 G80 전동화 모델 등이 투입되면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0 20:27

84,860,000

▲ 1,466,000 (1.76%)

빗썸

09.20 20:27

84,953,000

▲ 1,523,000 (1.83%)

코빗

09.20 20:27

84,950,000

▲ 1,521,000 (1.8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