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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반기 23.3조원 투자 집행…메모리·파운드리 집중

  • 송고 2021.07.29 09:07 | 수정 2021.07.29 09:09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메모리 평택·시안 공장 투자...파운드리 'EUV 5 나노' 증설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 ⓒ삼성

삼성전자 화성 반도체 공장 ⓒ삼성

삼성전자는 2분기 시설투자에 13.6조원을 집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별로 반도체 12.5조원, 디스플레이 6000억원 수준이다. 상반기 누계로는 23.3조원이 투입됐다. 반도체 20.9조원, 디스플레이 1.4조원 규모다.


메모리의 경우 향후 수요 증가 대응을 위해 평택과 시안 공장 증설과 공정 전환에 투자가 집중됐다. 파운드리는 'EUV 5 나노' 증설을 중심으로 투자가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15나노 D램과 6세대 V낸드 전환 가속화와 함께 D램에 EUV 적용을 확대, 시장 리더십을 높여갈 예정이다. 시스템반도체는 스마트폰 성수기 진입으로 시스템LSI 주요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파운드리는 평택 S5라인 공급능력 확대와 공급가격 현실화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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