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9 | 22
23.3℃
코스피 2,593.37 12.57(0.49%)
코스닥 748.33 8.82(1.19%)
USD$ 1,331.8 0.8
EUR€ 1,486.2 6.6
JPY¥ 932.9 -1.5
CNH¥ 188.1 0.9
BTC 84,250,000 130,000(-0.15%)
ETH 3,420,000 17,000(0.5%)
XRP 795.4 11.8(1.51%)
BCH 458,000 7,800(1.73%)
EOS 697 3.7(0.5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GC녹십자 미국 제약사와 희귀간질환 신약 상용화 계약

  • 송고 2021.07.27 09:40 | 수정 2021.07.27 09:42
  • EBN 김신혜 기자 (ksh@ebn.co.kr)

ⓒGC녹십자

ⓒGC녹십자


GC녹십자는 미국 미럼 파마슈티컬스(Mirum Pharmaceuticals)와 소아 희귀간질환 신약인 '마라릭시뱃(Maralixibat)'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미럼은 현재 마라릭시뱃의 알라질 증후군(ALGS),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답즙정체증(PFIC), 담도 폐쇄증 적응증(BA)에 대한 미국 및 유럽 허가 절차와 임상을 진행중이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ALGS와 BA 적응증에 대해서는 현재 간이식 외 허가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마라릭시뱃은 2019년 미국 FDA로부터 1세 이상 ALGS’환자의 소양증(pruritus)에 대한 혁신치료제 지정을 받아 올해 1월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 'PFIC type2' 적응증에 대해서도 유럽에서 품목 허가 절차를 진행중이다. BA 적응증에 대해서는 현재 글로벌 임상 2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GC녹십자는 마라릭시뱃에 대한 국내 독점 개발 및 상용화 권리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내년 알라질 증후군을 시작으로 세 가지 희귀 간 질환 치료제로 국내에서 차례로 승인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이번 협력은 소아 희귀질환 극복을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제의 조속한 상용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3.37 12.57(0.49)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9.22 06:39

84,250,000

▼ 130,000 (0.15%)

빗썸

09.22 06:39

84,237,000

▼ 87,000 (0.1%)

코빗

09.22 06:39

84,292,000

▼ 54,000 (0.06%)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