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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MDS, 메타버스 사업 가시화-하이투자증권

  • 송고 2021.07.05 09:10 | 수정 2021.07.05 09:18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2만4000원으로 상향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술력에 프론티스 기술 융합"

하이투자증권은 한컴MDS의 메타버스 사업이 가시권에 진입해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2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5일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컴인텔리전스가 자체 보유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에 프론티스 기술을 융합해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최근 새롭게 시작한 인공지능 기반 번역서비스와 실시간 방송·영화·강연 등 영상 콘텐츠를 다국어로 자동번역하는 서비스와도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컴DMS는 올해 기존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환경 하에서 모빌리티플랫폼(전기차 충전기, 렌탈 등)의 구축 및 서비스 등 신규 사업 가시화로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한컴인텔리전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시간 동영상 컨텐츠 자막 및 번역솔루션 등 AI 솔루션 관련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컴MDS의 자회사 한컴인텔리전스는 1일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사 프론티스의 지분 55%를 인수했다.


프론티스는 2001년 설립돼 무기 체계, 자동차 전장 등 신뢰성 평가 사업과 사물인터넷 사업을 영위하다 2017년부터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 및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이를 기반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에 주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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