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인텔 버전 선보여

송고 2021.06.08 14:52 | 수정 2021.06.08 14:53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에이서

에이서(acer)가 국내 게이밍 노트북 시장에 공략에 적극 나선다.

에이서는 지난달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탑재된 니트로 5를 출시한 데 이어 인텔 11세대 H45 프로세서가 탑재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신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8일 에이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니트로 5 신제품은 프로세서와 램 그리고 OS 탑재 유무에 따라 총 3가지 모델로 세분화된다.

이번 신규 출시한 니트로 5은 인텔 11세대 H45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3060 그래픽카드가 탑재됐다.

니트로 5은 15.6인치(39.62cm) 144Hz FHD(1920x1080) NTSC 72% IPS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몰입감 넘치는 7mm 네로우 슬림 베젤 디자인에 300니트와 최대 3ms 응답속도를 지원하는 광시야각 패널로 선명한 화질과 함께 생생한 게임이 가능하다.

최대 16GB DDR4 램과 최대 512GB PCle NVMe SSD가 탑재됐다. 최대 32GB 램 확장과 듀얼 슬롯을 통해 SSD와 HDD를 추가로 장착해 트리플 드라이브를 구성할 수 있으며 소비자의 선택에 따라 PCIe 4.0 NVMe SSD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니트로 5은 에이서 쿨부스트(Acer CoolBoost™) 기술이 탑재된 듀얼 쿨링팬과 기존 2개에서 4개로 늘어난 히트 파이프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냉각효과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에이서에서 자체 개발한 니트로센스(NitroSense)를 통해 CPU와 GPU의 온도, 팬 속도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 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킬러 더블샷 프로 네트워크가 지원돼 가장 빠르고 안정적인 연결성이 지원되고4.8Gps 의 데이터 전송속도와 160MHz의 주파수 대여폭을 지원하는 인텔 Wi-Fi 6 탑재로 좀 더 안정적인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5.1을 통해 최적의 네트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에이서 트루하모니와 DTS X: Ultra 오디오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최상의 사운드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 USB 타입C 썬더볼트 4 포트가 탑재되어 초고속 데이터 전송, 4K 디스플레이 출력 및 PD충전이 지원되고 HDMI 2.1, USB 3.2 Gen2, USB 3.2 Gen1 등의 입출력단자를 통해 주변기기와의 원활한 연결이 가능하다.

니트로 5 신제품은 11번가를 통해 단독으로 출시된다. 엔비디아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가격은 139만9000원부터다.

에이서, 캐주얼 게이밍 노트북 '니트로 5' 인텔 버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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