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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 학자금 대출 조회부터 상환 관리까지

  • 송고 2021.05.25 12:01 | 수정 2021.05.25 12:14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토스, 핀테크 플랫폼 최초로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학자금대출∙국가장학금 신청 안내부터 흩어진 정보 한 번에

서울 중구 충정로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왼쪽)와 이정우 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토스

서울 중구 충정로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왼쪽)와 이정우 재단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토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한국장학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청년들을 위한 학자금 대출 관리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이는 국내 핀테크 플랫폼과 장학재단 간 첫 업무협약이다. 토스를 이용하는 2030세대가 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제도에 더욱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25일 토스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학자금 대출 등 학자금 지원 제도와 관련해 흩어져 있던 모든 정보를 모아 한 눈에 보여주고, 대출 내역 조회 및 상환 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학자금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토스는 현재 학자금 대출 및 국가 장학금 신청 기간이 되면 사용자에게 알림 메시지를 보내고 장학재단 앱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르면 7월부터는 학자금 대출을 받은 고객이 토스 앱을 통해 자신의 대출 잔액 및 원리금 상환액, 상환 내역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어 연내에는 학자금대출 상환 및 연체 관리 서비스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매달 원금∙이자 상환일이 되면 알림을 주고, 토스 앱의 간편송금 기능을 통해 한 번에 상환까지 할 수 있는 유려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대출 이후에도 상환이 끝날 때까지 그 내역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고객 개개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최적의 상환 계획과 지원 제도를 적시에 안내한다.


토스는 우리나라 20대 10명 중 8명이 가입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 한국장학재단과 토스 사용자 간 접점이 돼 학자금 지원을 받는 청년 수혜자의 범위를 넓히는 등 사회적 효익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많은 청년들에게 학자금 대출은 생애 첫 금융 경험이다. 사용자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금융을 혁신해 온 토스의 노하우를 살려 더 많은 청년들에게 적시에 장학재단의 학자금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졸업과 취업 이후에도 이어지는 대출 상환 관리까지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토스는 최근 전국에 흩어진 학자금 지원 제도를 모아 보여주는 '숨은 장학금 찾기' 및 장학금 신청을 위한 '학자금 지원구간 예측' 서비스 등을 내놓아 대학생 사용자 사이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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