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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이오닉5 출고 위해 마이너스 옵션까지

  • 송고 2021.05.19 15:49 | 수정 2021.05.19 15:50
  • EBN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새로운 옵션으로 출고 앞당갈 수 있는 계약변경 진행


아이오닉 5ⓒ현대차

아이오닉 5ⓒ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로 생산 차질을 빚고 있는 아이오닉 5의 출고를 위해 새로운 옵션을 내놓는 등 안간힘을 쓰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18일까지 옵션을 변경해 아이오닉 5의 출고를 앞당길 수 있는 2차 계약변경을 진행했다.


2열 전동 슬라이딩 시트, 후석 승객 알림 등을 포함한 기존 ‘컴포트 플러스’ 옵션에서 후석 승객 알림 사양을 제외하고 가격을 5만원 낮춘 ‘컴포트 플러스 Ⅱ’ 옵션을 새로 구성했다.


또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포함한 ‘파킹 어시스트’와 ‘프레스티지 초이스’ 옵션, 4륜구동(4WD) 옵션, 디지털 사이드미러의 미선택시 출고를 앞당길 수 있다고 안내했다.


아이오닉 5의 계약물량은 4만3000대로 현재까지 출고된 차량은 200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도체 수급난이 이어지고 있어 지자체의 전기차 보조금 소진전까지 계약물량을 소화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환경부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을 감안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지급하는 출고 기한 조건을 기존 2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했다. 하지만 주요 지자체의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아이오닉 5의 계약고객들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 3월 3000여대의 전기차 보조금을 쓸어갔고 이달부터 모델Y의 고객 인도가 본격화되고 있어 보조금 소진이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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