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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황현식 LGU+ 사장 "새 먹거리 찾아 '찐팬' 확보"

  • 송고 2021.03.19 09:55 | 수정 2021.03.19 09:59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LG유플러스, 제25기 정기주총 개최

황현식 사장, 이사회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 예정

윤성수·제현주·김종우 사외이사 발탁

LG유플러스가 19일 서울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제 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19일 서울 용산사옥 대강당에서 제 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대표이사에 정식 선임된 황현식 사장이 올해 새 먹거리 찾기에 주력해 '찐팬'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LG유플러스는 19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로 황 사장을 신규 선임했다. 황 사장은 이날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황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해 질적 성장이 가능한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새로운 성장 재원을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콘텐츠·솔루션 사업은 고객가치 개선에 집중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추가 재원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주주환원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황 사장은 신사업 발굴 및 확대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B2C 영역에서는 광고·데이터·구독형 서비스 영역에서 가능성을 타진하고 B2B 영역은 스마트팩토리·스마트모빌리티·뉴딜사업 등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확보해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 기민하게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올 한해 목표로 제시한 '찐팬' 확보 의지도 재차 드러냈다. 황 사장은 "전 임직원이 뼛속까지 고객 중심을 앞장서 실천함으로써 당사의 상품과 서비스에 만족해 열광하고 이를 주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찐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사외이사 3인도 새롭게 선임됐다. 윤성수 고려대학교 교수와 제현주 옐로우독 대표는 3호 의안인 이사선임의 건 의결을 통해, 김종우 한양대학교 교수는 4호 의안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인사 선임의 건’의결을 통해 각각 선임됐다. 윤성수, 제현주 이사 역시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올해 주총은 주주의 권리를 제고하기 위해 전자투표제가 처음으로 도입됐다.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주주들은 이사 선임의 건 외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에 대해서도 의결했다. 별도 기준 배당 성향은 43.4%로 전년(39.2%) 대비 증가했고 주당 배당금 역시 전년에 비해 50원 늘어난 450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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