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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수소 강소기업 창원 '범한퓨얼셀' 방문

  • 송고 2021.03.15 17:13 | 수정 2021.03.15 17:14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수소경제 시대 열어갈 중견·중소기업이 많은 역할 해줄 것 기대"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경남 창원시에 소재한 수소 강소기업 범한산업·범한퓨얼셀을 방문했다. 지난 2일 열린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 후속조치 일환이다.


이 자리에는 정영식 범한산업·범한퓨얼셀 대표이사, 장영진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박종원 경남 경제부지사, 허성무 창원시 시장, 구영모 자동차연구원 본부장, 정대운 창원대 교수가 참석했다.


정 총리는 범한산업으로부터 잠수함‧건설기계용 연료전지, 이동형 수소충전소 등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수소제품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의 ’동남권 수소경제권‘ 사업과 창원시의 ’2040 창원 수소산업 비전‘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정 총리는 “2050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해 수소경제는 우리가 반드시 나아가야 할 길”이라며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수소연료전지와 수소충전소 등 신산업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는 범한산업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 총리는 "범한산업을 비롯한 우리 중견·중소기업들이 수소경제 시대를 열어가는 데 많은 역할을 해 달라”며 "정부도 수소경제위원회를 중심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는 민간 투자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 생산분야 11조원, 저장·유통분야 8조원, 활용분야 23조원 등 총 43조원 이상 투자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바 있다. 정부도 청정수소 인증제 도입, 액화수소 안전규정 마련, 수소발전 의무화제도 도입, 소·부·장 R&D 지원,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등을 돕는다.


범한산업은 1990년 선박용 공기압축기 생산을 시작으로 수소 연료전지‧충전소‧수소버스 등 관련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2014년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잠수함용 연료전지 개발, 2019년 굴삭기용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 지난해 마곡 연구단지에 500억원을 투자해 수소연료전지 전문 연구소인 ’범한기술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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