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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마곡·위례 등 직원 위법 전수조사

  • 송고 2021.03.04 17:09 | 수정 2021.03.04 17:09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2010년 이후 14개 사업지구 직원 및 가족 대상 토지보상 여부 전수조사 착수

위법·부당 적발 시 수사의뢰 등 엄중대응


SH 사옥 전경. ⓒSH

SH 사옥 전경. ⓒSH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010년 이후 공사가 사업시행한 모든 사업지구에서 직원 및 직원가족(직계존비속)이 부당·위법하게 보상받은 사실이 있는지 조사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LH 사건으로 흔들리는 국민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SH공사의 선제적 조치다.


조사 대상은 2010년 이후 공사가 사업시행한 마곡지구, 고덕 강일지구 등 총 14개 사업지구이다.


조사결과 해당 사업지구에서 보상(토지 및 지장물 보상 포함)을 받은 직원은 즉시 직위해제 및 수사의뢰하고 직원 가족이 보상받은 경우에도 경찰 수사의뢰 등 모든 법적수단을 통해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결과에 대해서는 그 어느 때 보다 강력한 조치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완료 후 향후 사업대상지인 서초구 성뒤마을, 강남구 구룡마을 등 신규 사업지에 대해서도 직원의 토지거래 정황 등 투기의혹이 있는지 철저히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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