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신임 상임이사에 권우석 전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임명했다고 15일 밝혔다.
권우석 신임 상임이사는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후 미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입행한 이후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을 거친 권우석 신임 상임이사는 향후 경엽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아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권 신임 상임이사는 은행 내 업무를 통합하고 조화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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