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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오세진 코빗 대표 "2021년 중요한 해…동료 믿고 최선"

  • 송고 2021.01.05 15:30 | 수정 2021.01.05 15:3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오세진 코빗 대표ⓒ코빗

오세진 코빗 대표ⓒ코빗

오세진 코빗 대표(사진)은 지난 4일 임직원들에게 전한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가 여러모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 옆의 동료를 믿고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주문했다.


오 대표는 "2021년은 코빗과 가상자산 산업에 있어 여러모로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3월 특금법 발효 시점을 기점으로 시장 개편을 비롯한 다양한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들의 수요는 단순 가상자산 매매를 넘어서서 가상자산 상용화 경험치로 점차 이전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는 코빗이 날개짓을 하기 위한 '인고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러면서 "현재 코빗은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라는 긴 터널을 지나 어느 누구보다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코빗이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도를 한 것을 높이샀다.


오 대표는 "Web 2.0은 내외부 시연을 통해 아직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서비스라는 피드백을 받았고, 2020년 봄 출시 이후 지속적인 개선을 거쳐 최근 안드로이드를 통해 선보인 App 3.0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또한 코빗 유튜브 채널은 가상자산 거래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가상자산 가격상승과 더불어 언론과 대중의 관심이 늘어나 수익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오 대표는 "누구보다 열심히 새해를 준비해왔던 만큼 다른 누구보다 더 높이 날아오를 2021년을 기대해 본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내 옆의 동료를 믿고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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