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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링자산운용 "올해 韓 증시 긍정적…IT·자동차 기업 눈여겨야"

  • 송고 2021.01.05 13:49 | 수정 2021.01.05 13:50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5G 인프라' 구축 및 '4차산업' 성장 관련 기업 성장 모멘텀 갖춰

성과 낮았던 여행주 및 소비재 관련 가치주도 눈여겨봐야 할 종목

"높은 일드 제공하는 신흥시장 채권 수요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베어링자산운용

박종학 베어링자산운용 대표ⓒ베어링자산운용

베어링자산운용이 5일 '2021년 글로벌 증권시장 전망'을 통해 올해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과 유럽의 주식시장이 긍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베어링자산운용은 "백신 보급의 확산, 선진국 경기회복 모멘텀 강화 및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 등 증권시장을 둘러싼 우호적 요인들을 고려할 때, 2021년에도 여전히 위험자산 선호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주식시장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신흥국과 유럽 시장이 특히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IT와 자동차 등 기업실적의 상당한 호전이 기대되는 주요 수출산업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5세대 이동통신(5G) 인프라 구축이나 4차산업 성장과 관련된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의 그린뉴딜 정책과 같이 전 세계적으로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 및 저탄소 정책 등과 관련해 전기차와 2차전지 기업 등도 유망할 거란 전망도 내놨다.


외에도 베어링자산운용은 여행주와 소비재 관련주 역시 눈여겨 볼 것을 당부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과도하게 조정된 경기순환주나 배당주, 그리고 양호한 펀더멘털에도 상대적으로 성과가 낮았던 여행주 및 소비재 관련 가치주도 눈여겨봐야 할 종목들"이라며 "주가 차별화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수혜를 입을 개별종목을 선별하는 작업이 투자성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절대금리 수준이 여전히 낮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일드(Yield·수익률)를 제공하는 신흥시장 채권에 대한 수요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베어링자산운용은 "국내 채권시장에서 시장금리는 수급이나 기대인플레이션에 따라 등락을 보일 것"이라며 "하지만 단기간 내 통화정책 기조에 변화는 없을 것이며 금리는 점진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캐리 트레이드에 대한 수요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크레딧 스프레드가 상대적으로 확대된 낮은 투자등급 채권(A등급)에서 매력적인 투자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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